제2형당뇨병1 하루 3~5시간 수면, 제2형 당뇨병 위험 41% 증가 하루에 단 3~5시간만 자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 위험에 훨씬 더 취약하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교수팀에 의해 발표된 이 연구는 잠의 질과 양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24만7천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식습관, 그리고 제2형 당뇨병 발병률 간의 관계를 12.5년에 걸쳐 추적 관찰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을 7~8시간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하루에 3~4시간만 자는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무려 41%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수면 부족이 신체의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 202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