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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서울시의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 '기후동행카드' 눈부신 성공!

by GoodHappy 2024. 4. 8.

 

서울시의 혁신적 대중교통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어섰고, 일일 사용자 수도 50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행태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정기권은 월 6만2000원(따릉이 포함 6만5000원)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경제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를 합쳐 100만8000장에 달하며, 이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한 카드까지 포함한 수치입니다. 일 사용자 수는 서비스 시작 이래로 급격히 증가하여,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월 27일의 약 7만 명에서 2월 2일에는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청년층 사용자가 크게 늘어 만 19~34세 대상으로 제공된 월 7000원의 할인 혜택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청년 할인 도입 이후 청년 사용자가 25만 명으로 2배가량 증가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6%가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 증진, 기후위기 대응에의 기여 등을 만족 이유로 꼽았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충전 수단 확대, 문화·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 추가,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환경 조성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