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드림포 청년통장' :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든든한 지원

 

인천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청년 노동자들이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하면, 인천시에서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여 더 큰 금액의 저축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수많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참여하는 청년 노동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 동안 총 540만원을 저축하게 되면, 인천시는 54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080만원을 목돈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청년들이 대학 등록금, 주거비, 결혼 자금, 창업 자금 등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의 참여 자격은 올해부터 더욱 완화되어, 기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청년 노동자에 한정되었던 것에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선정 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올해는 100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노동자로, 인천 내 근무지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youth.incheon.go.kr)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지원 대상자는 오는 6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확대와 개선을 통해 인천시는 청년들의 미래 자산 형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그들이 사회의 주역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다양한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포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