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저출산 문제에 맞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년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여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은 아이들의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정책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보육 서비스, 공립학원 운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그리고 임신·출산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 아파트 100% 확대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대책의 핵심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남도는 영유아 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담 보육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공립학원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임신 및 출산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 아파트 비율을 100%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충남도는 주 4일 근무제 도입, 주민자치센터 및 마을도서관 등을 활용한 늘봄학교 시설 확충,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시간 연장 등을 통해 돌봄과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부모의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또한, 충남도는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제공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정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충남도가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충남도는 이번 정책을 통해 2026년까지 출산율을 1.0으로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김태흠 지사는 출산율 회복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과 정책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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