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로 인한 심리적 고통, 산재근로자 사회심리 재활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유하세요!

 

 

산업재해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깊은 심리적 충격을 주며, 이로 인해 재활의욕 상실과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응하여 고용노동부에서는 산재근로자 및 그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 재적응을 돕기 위해 '산재근로자 사회심리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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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 사회심리 재활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산재노동자 및 유족연금 수급자격자, 간병급여 및 상병보상연금 수급권자의 배우자·자녀입니다. 또한, 입원 또는 통원 중인 산재노동자, 장해등급 제1~14급 판정을 받은 자, 2년 이상 통원 요양 중인 자 등이 포함됩니다.

 

산재근로자 사회심리 재활지원 내용

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서비스, 희망 찾기/사회 적응 프로그램, 재활스포츠, 취미 활동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차원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산재노동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사회와 직업에 재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 심리상담 서비스 :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다차원 심리검사와 전문기관을 통한 집중 심리상담을 지원합니다.

2. 희망 찾기/사회 적응 프로그램 : 4회기 및 6회기의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과 1~3개월 간의 사회참여 및 직업능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3. 재활스포츠 : 1인당 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3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4. 취미 활동반 :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취미활동반 실비를 지원합니다.

5. 멘토링 프로그램 : 멘토에게 활동 비용 및 교통비, 식대를 지원합니다.

 

산재근로자 사회심리 재활지원 신청 방법

프로그램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해당 지사에 방문, 우편, fax를 통해 가능합니다. 필요한 구비서류로는 신청서, 각 사업별 비용 청구서 등 증빙 자료 일체가 있습니다.

 

산재근로자사회심리재활지원 프로그램은 산업재해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산재노동자들이 사회와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노동자들은 자신의 희망을 되찾고, 사회적응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